고대 시대와 고대 이집트의 기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고대시대의 의미
2. 고대 이집트의 지리
3. 고대이집트의 기후와 자연환경
4. 고대이집트의 생활이 지금의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
고대시대의 의미
기원전 8세기부터 기원후 5세기까지의 긴 기간으로 서양사에서 지역적으로는 지중해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를 가리키는 명칭을 Classical antiquity 즉 고전 고대(古典古代)라고 부른다. ‘고전(Classical)’은 이 지역과 시대에서 만들어진 문화와 문명이 현재의 유럽 문화의 기반이 되었기 때문에 모범이 된다는 의미이고, 다른 지역의 고대 문화 또는 문명과 구별하여 칭하는 명칭이다. 서양사에서 고전 고대 이후에는 중세 ( Middle Ages: 기원후 4~13세기 또는 기원후 5~14세기) 시대가 이어진다. 언어적인 측면에서 보면, 고전 고대 문화는 고대 그리스어 및 라틴어에 의한 문화였다. 고전 고대의 문화는 지중해를 중심으로 발전하였고 오리엔트의 문화(이집트 문명 및 메소포타미아 문명)로부터 큰 영향(문자나 철기의 사용 등)을 받아서 성립하였다. 고대의 끝은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476년으로 여겨지며, 이 이후 로마 제국 말기부터 점차 힘을 늘려 온 기독교와 게르만족의 문화에 지배받게 되었다(중세의 시작). 고대시대는 역사가들이 유물과 그림, 조각, 공예품을 비롯해서 의복이나 장신구의 파편으로 당시의 사람들의 생활과 옷차림을 유추해서 맞춰나가고 있는 세계이다. 초기 문명 중 대단한 수준의 발정을 이푸 었는데도 고도로 발달한 기술과 공예품이 세계 여러 구석구석에 공존했고 전쟁, 탐험, 상업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서 의복 모양과 스타일 필요성과 기능, 이용 가능한 원단의 발견하게 되었다. 두장의 원단을 꿔어 맏느는 단순한 핏에서 초보적인 바느질이 발전하여 자수라고 하는 경이로운 기술로 발전하여서 장식과 보강의 기능을 제공하기도 했다. 동유럽이나 중국의 전통의상을 보면 자수가 가장 닳기 쉬운 부분에 집중해서 보인다. 이집트 나일강 유역에서는 얇은 아마포를 짰고, 중국의 양잠 술이 발달했으며, 도구를 사용한 화려한 장식의 금속세공품도 나오게 되었다. 이집트인들은 흰색 옷을 많이 입었고, 페르시아인은 옷을 재단하여 몸에 맞게 입었고, 그리스인은 장신구를 많이 착용하였다. 특히 로마인은 신분에 따른 옷이 각각 있었다. 고대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 그리스 로마 시대의 지중해 문명
고대 이집트의 지리
고대 이집트는 나일강을 기점으로 지리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나일강 하류와 수에즈운하 일대에서 번성한 문명 및 국가의 총칭이다. 기원전 3200년부터 기원전 332년까지 3천 년 동안 존재했으며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점령으로 그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집트는 원조 수로 제국으로서 관개 산업에 의존하였던 문명이다. 나일강의 범람으로 인해 풍요로운 나일강 제방과 나일강 삼각주 지역을 가지고 있다. 대단히 큰 농업 생산량으로 인해 이집트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헤게모니를 누려왔다. 나일 강은 남쪽에서부터 지중해를 향해 북쪽을 향해 흐른다. 인구의 대부분 나일강을 둘러싸고 집중되어 있고, 이 강은 석기시대와 나카다 문화 시대로부터 이어져 온 이집트 문화의 동맥이다. 때문에, 이집트를 "나일 강의 선물"이라고 헤로도토스는 부르기도 하였다. 고대 이집트는 이집트 나일강 하류와 수에즈 운하 일대에서 번성한 문명 및 국가의 총칭이다.
고대 이집트의 기후와 자연환경
에티오피아(Ethiopia)의 고원에서부터 나일 계곡의 물줄기가 갈라져 내려온다. 지중해에서 남쪽으로 수단 중북부의 앗바라까지 펼쳐져 있는 나일 계곡 외곽의 사막 지대는 간간이 생기는 오아시스 주변을 빼고는 식물이 전혀 자라지 않고 대부분 비도 거의 내리지 않는다. 고대 이집트의 건축은 피라미드, 스핑크스, 고대 이집트의 옷에서 건축의 특징이 나타난다.
고대 이집트인은 3,000년에 걸쳐 거의 모든 의복을 나일강에서 재배되는 아마로 만든 리넨으로 지어 입었다. 의복의 모양은 천의 절단이 적은 지극히 단순한 형태였다. 남성의 경우 센티(schenti)라는 직물을 엉덩이에 둘러 앞쪽을 겹쳐 입었고 여성의 경우 칼라 시리스(kalasiris)라는 몸에 착 붙는 드레스를 입었으며 가끔 분리 가능한 소매가 달리기도 했다. 의류의 소재는 리넨으로 시원하고 통기성이 좋아 뜨거운 기후인 이집트에 적합한 직물이었다. 이집트는 왕을 신격화하여 왕과 왕비는 화려하게 치장하였고 백성들의 경우엔 평소에 흰색의 간단한 스타일을 주로 입었다. 왕족의 경우 로브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화려한 헤드 드레스와 인디고로 염색한 가발을 쓰고 있는 투탕카멘과 왕비로 보아 파라오 투탕카멘은 화려하게 장식된 밴드로 로브를 허리에 둘러 입고 있고 왕비는 보석을 잔뜩 박아 넣은 펙토랄(pectoral 넓은 칼라)과 잘게 주름을 잡아넣은 리넨 칼라 시리스, 색조화장, 상감 세공된 황금팔찌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집트의 부유층에서는 남녀 모두가 그리고 그들이 신성시하는 동물까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장신구로 치장하였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금보다 은이 더 귀하고 비쌌다.붉은색이나 초록색을 띈 자수정, 터키석, 홍옥수등을 이용해서 반지와 팔찌, 목걸이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아마포(亞麻布)는 아마의 섬유로 만든 직물로, 리넨(linen)이라고도 한다. 섬유의 길이가 15∼100cm 정도인 아마의 목질 부분을 주로 이용한다. 열전도율이 크고 뻣뻣하기 때문에 입으면 시원하고 편하므로 여름철 옷감으로 인기가 높지만 쉽게 구겨지는 단점이 있다.
고대이집트의 생활이 지금의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신분계급에 따른 의류의 다양성이 보이기 시작하였고 장신구가 화장, 머리 가발 등도 같이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이때는 남성과 여성 둘 다 같이 화장과 장신구가 같이 발달된 것으로 보이고 사후세계를 믿었던 이집트인들은 시스드레스라고하여 생전에는 입을 수 없는 새하얀 얇은 리넨 드레스도 나타나게 되었다 오늘날로 따지면 수의인 셈이다. 지금 유행하고 있는 땋은 머리, 장신구 등 아름다운 것들이 지금도 다시 재조명되어 유행하고 있다. 이집트의 의류의 특징과 사회구조, 사후세계에 대해 다시 한번 조사하는 시간을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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