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0원"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운행시간과 노선정보

 

 

12월 연말이 시작되고 좋은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이용구간은 합정역을 시작으로  홍대, 종로 그리고 동대문까지 운행된다고 합니다.  심야자율주행버스의 운행시간과 노선정보, 주의점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쓰기 전에 아쉬운 점은 평일에만 운영해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운행한다는 사실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우선 시범 운행중이가 요금은  "0원"  무료입니다.

 

1. 서울 심야 자율주행 버스 노선번호 " A21 "

출처: 서울시 심야자율주행버스 (낮의 모습)

 

○ 대 수: 2대(예비차 1대 포함 총 3대 )
           대형전기자율주행버스(현대일렉시티 개조)
○ 요 금: 무료(2024년 상반기 내 유료 예정)

○ 운행구간:

  합정역~홍대입구역~신촌역~아현역~서대문역~세종로(교)~종로1가    ~종로 5가~동대문역(흥인지문)
○ 탑승방법: 교통카드 태그 후 무료 승차

 

 

* 당분간 무료로 운행하지만 승하차시 반드시 교통카드 태그 필요
* 미 태그 시에는 다른 버스 및 지하철로 환승 시 추가요금 발생

○ 배차시간: 70분 간격(총 5회 왕복 순환)

출처: 서울시

 

 

2. 운행시간

 월~금요일 (주말, 공휴일 제외) 까지 평일에만 운행합니다.
 23:30~익일 05:10

 

- 실시간 정보 제공
자율주행버스는 중앙정류소에 설치된 버스 정보 단말기(BIT)에  실시간 도착시간이 제공됩니다. 

네이버 지도 앱 및 다음 포털  검색 '심야 A21'을 입력하면 정보가 검색가능합니다. 실시간 위치와 도착시간을 안내합니다.

다만, 갑작스런 폭설 등으로 인해 안전상 운행이 중지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 사전에 운행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합정역 방면이나 동대문역에 필요한 노선을 찾을 수 있고 정류장마다 환승할 수 있는 지하철도 표시되어 있어 새벽에 이동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운행구간

출처: 내손안의 서울

-운행구간 총 9.8km

 

합정역~홍대입구역~신촌역~아현역~서대문역~세종로(교)~종로1가~종로5가~동대문역(흥인지문) 구간에서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도로중앙에 위치한 총 40개(편도기준 20개소) 중앙정류소에서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다.

 대중교통 기능의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일반 시내버스처럼 동일하게 교통카드가 있으면 태그 후, 탑승이 가능하며 당분간은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다.

무료이긴 하지만 환승할인이 연계되기 때문에 교통카드를 태그를 해야 요금이 0원으로 자동 처리된다.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으면, 다른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 환승할인 미적용에 따른 요금부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4. 주의사항

- 전좌석 안전벨트 설치
- 입석 금지
- 특별안전요원이 추가
- 타고 내릴때는 반드시 교통카드를 태그 해주세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내버스와 동일한 차량임에도 전좌석 안전벨트 설치, 입석 금지, 특별안전요원이 추가로 탑승합니다.  당분간 취객 대비 및 안전한 하차를 돕기 위해 특별안전요원 2명이 탑승해 승객의 승하차를 지원한다. 

 

또한 인근 소방서와 경찰서와도 심야 긴급 연락체계를 만들어서 심야 이동에 시민의 안정을 도모했습니다. 

당분간 무료로 운행되지만 타고 내릴 때는 반드시 교통카드를 태그 해주세요. 태그 하지 않으면 다른 버스나 지하철로 갈아탈 때 추가요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의해 주세요.

출처: 서울시 심야자율주행버스

서울시는 안정화 과정을 거쳐 2024년 상반기쯤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자율주행버스 정착을 가속화할 얘정이라고 합니다. 내년에는 청량리역까지 13.2km의 운행구간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단거리 순환이 아닌 장거리 운행노선도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s://topis.seoul.go.kr/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 TOPIS*

 

자율 주행 버스 타는 곳을 확인하시고 필요할 때 이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새벽에 움직이는 일들이 많아졌는데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올해가 가기 전에 이용할 것 같습니다.

 

새벽버스를 이용하는 자영업자분들, 취업을 위해 공부하는 취준생이나 대학생들, 새벽에 움직이는 많은 시민에게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더 발달해서 많이 보급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