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드라마 기본정보 출연진 원작 청장미 백강혁 시즌2

 

 

 

중증외상센터는 2025년 1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한국의 의학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의료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작품으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중증외상센터과 기본정보와 원작, 출연진, 시즌2에 대한 기대와 여러 가지 흥미로운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장에서 경험을

쌓은 외과 전문의가 한국으로 돌아와 최고의 중증외상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 중증외상센터 기본정보

 

원작             : 한산이 가 · 홍비치라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
촬영 기간     : 2023년 5월 31일 ~ 2023년 11월

몇부작          : 8부작

출연             :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外

장르             : 의학, 코미디, 휴먼, 호러, 액션, 누아르, 드라마, 사회고발
공개일         : 2025년 1월 24일

 

제작진
  연출             이도윤
  극본             최태강
  제작             권미경, 박매희
  촬영             최상묵, 권병수, 박세승
  음악             프라이머리
제작사           스튜디오N,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시청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이 작품 원작 소설의 작가가 의사이어서 디테일적인 부분들과 다양성이 잘 나타난 작품을 드라마에서도 재현이 잘 되어 있다. 원작의 이미지와 드라마 주인공들의 싱크료률이 굉장히 높아서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작품이다. 

 

 

 

2. 중증외상센터 원작과 시즌 2 

 

2025년 1월 24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이 원작이다.

 

중증외상센터 원작은 '한산이가'님의 네이버 웹소설이다. 본명 이낙준, 2019년까지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근무, 작가의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필명이 특이한데 본관이 한산 이씨라서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닥터프렌즈 멤버 중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오리지널 시리즈는 네이버 시리즈 들어가시면 위에 보이는 것처럼 해당 작품 1화부터 끝까지 볼 수 있다. 1부를 시작으로 2부, 3부, 외전까지 나왔는데 에피소드가 정말 많다.

중증외상센터 웹툰도 있다. 홍비치라 님이 참여하셨고 연재 주기는 화요일이었다. 1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부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외전은 2022년 10월 말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 진행되었다. 만화 보시는 게 편한 분들은 아싸리 요걸로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함.

볼 수 있는 곳은 네이버 웹툰에 들어가시면 된다. 사람들 관심도 높고 평점도 10점 만점에 9.9점. 총 149화까지 나와있고 결말도 완결 뜬 작품이다.

 

웹툰 그 줄거리를 살펴보면, 
'살 수 있는 환자들이 죽어가고 있다. 이송이 지연돼서, 올바른 처치를 받지 못해서, 적합한 의사를 만나지 못해서.
이제 더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사명감 있는 또라이, 중증외상센터의 난폭한 천사, 외상외과 전문의 백강혁.

'중증외상센터 되살리기 프로젝트'로  한국대학교 병원의 중증외상센터의 센터장으로 부임한 의사인 백강혁과 그를 필두로 꾸려지고 발전하는 중증외상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드라마 역시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눈엣가시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전쟁지역을 누비던 천재 외상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부임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곳으로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외상센터를 다룬 드라마는 우리나라엔 '골든타임'과 '낭만닥터 김사부' 뿐이었는데, 현실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드라마 또한 많은 공감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지훈, 추영우, 하영 등 몰입과 긴장으로 8화까지 순식간에 볼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중증외상센터는 방영 이후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각 캐릭터의 깊이 있는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중증외상센터 시즌 1에서 주지훈과 추영우의 케미가 중심이었고, 닥터 헬기 도입을 향해 가는 스토리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말이 명확하니 전개가 빠르고 명쾌했습니다.

 

군의관 서동주, 한유림 딸 한지영(의사)의 인물들도 스쳐 지나가 시즌 2에서 새롭게 등장해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외상센터의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이야기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3. 중증외상센터 출연진: 백강혁, 양재원, 청장미 등

 

우린, 계속 뛰어야 한다!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눈엣가시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전쟁지역을 누비던 천재 외상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부임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 가는 이야기.

 

백강혁 / 배우 주지훈 

 

자신감과 사명감이 흘러넘치는 전쟁지역을 누비던 외상외과의 천재 의사로, 복잡한 응급 환자를 빠르게 처치하며 단시간 내에 대형 수술을 마치는 열혈 닥터입니다. 중증외상센터에 센터장으로 부임하여 유명무실했던 팀을 '사람 살리는 팀'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어린 시절, 환경미화원이었던 아버지가 사고를 당했으나 병원을 전전하다 마지막에 받아준 한국대학교 병원에서 세상을 떠난 기억 때문에 이 병원을 선택하게 되었다.

 

양재원 / 배우 추영우 

 

양재원은 편하고 수입이 좋은 항문외과를 꿈꾸다가 새로 부임한 백강혁에게 걸려 중증외상팀 레지던트가 됩니다. 

 

태생적으로 거짓말을 못하는 세상 해맑은 평화주의자인 재원은 강혁의 눈에 띄어 항문외과에서 외상외과로 발탁, 강혁의 노예가 돼 온갖 구박을 받지만 점차 그를 닮아간다. 의대 수석입학에 전학기 장학생,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고 불릴 만큼 훈남 비주얼을 갖고 있으며, 3대째 의사 집안 외동아들로, 돈과 명예, 부러울 것 하나 없는 엄친아다. 

 

천장미 / 배우 하영

책임감 넘치는 중증외상센터의 간호사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다.

박경원 / 배우 정재광 

마취과 레지던트로, 외상외과를 무시하는 마취과 사람들에게 진절머리를 느끼며 처음부터 백강혁의 실력과 사명감을 알아보고 응급 콜에 항상 응하며 협조적인 인물입니다. 

 

한유림 / 배우 윤경호  

기조실장 홍재훈의 부하로 일하며 차기 기조실장을 꿈꾸는 병원 내 정치적 인물로, 수술보다는 권력 싸움에 집중해온 인물이었다. 하지만 딸 한유림이 사고로 위급한 수술을 백강혁이 딸을 살려내자 그의 편으로 돌아서게 됩니다.

남수단 파견으로 공석이 된 응급실을 맡으며 서툴지만 점차 잃어버렸던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찾아가는 인물입니다

홍재훈 / 배우 김원해

차기 원장을 꿈꾸며 부하 한유림을 이용해 병원 적자의 원흉인 외상팀 과장 백강혁을 제거할 계획을 세우는 인물입니다. 

최조은 / 배우 김의성

한국대학교 병원 원장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강명희의 압박을 받으며 환자의 목숨보다 병원의 매출을 우선시하는 인물입니다.  홍재훈을 압박하며 외상팀을 부담스럽게 여깁니다.

강명희 / 배우 김선영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국정감사 대비를 위해 공석이었던 한국대학교 병원 외상외과 과장 자리에 백강혁을 넣은 인물입니다. 정치적 의도이지만 백강혁을 조력하는 인물입니다.

안중헌 / 배우 홍우진

중앙구조본부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 팀장으로 중증외상팀의 요청에 협조적으로 응하며, 응급 환자를 구조하는 사명감 있는 인물입니다. 중증외상팀을 돕는 인물입니다.

 

 

 

중증외상센터는 단순한 의료 드라마 그 이상으로,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의료의 윤리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시즌2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정말 기대됩니다. 아직 안 보신 분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